이제 40을 바라보는 나이에
무슨 자신감인지 이제껏 건강을 따로 챙겨본 적이 없다..
3교대 근무하다 아이 셋을 낳고, 야간근무 3년에, 4년간 가게를 운영하면서 갑자기 몸이 훅 안좋다.
이래서 다들 몸 챙기나보다 느끼던 차에
주변에서 다들 영양제 챙겨먹으라고 한다.
와.. 그런것도 먹어야하나.. 이미 영양과잉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살이 찌는데......;;;;
아니더라.. 좋은 걸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이 아니더라..
그래서 선택했다.
일단 종합영양제!
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는데
가성비 좋고 깨끗해보이는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제품.
비타민&미네랄 23종을 하루 한알로 해결!
너무 마음에 들잖아?
뼈도 시리고, 눈도 침침하고, 속도 더부룩하고, 만성 피로는 친구가 되었고,
내 세포들은 잘 살아있는지 걱정이고, 여기저기 아프고 잘 낫지도 않고..
이건 기본적인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해서 생긴 증상이겠구나 생각했다.
통은 아담한데 사진에서 보던 것과 같은 깔끔한 느낌. 너무 좋아~
내용물은 더 깔끔하고!
비타민 C 1000mg 제품도 몇 번 먹어봤는데 손에 묻어나는 하얀 가루도 있었고,
먹고 나면 미세하게 약 먹은 느낌이 들었었다.
그런데?
이건 너무나 깨끗한 하~얀 정제였다.
일단 먹어보자고. 남편과 한알씩 사이좋게 나눠먹었는데
이게 웬걸? 아무 냄새도 없고 속도 너무 편안하고!!
이렇게 깔끔한 종합영양제가 있었네?
처음 먹을 땐 적응할 때까지 이런저런 어지럼 혹은 속 불편함 등등 증상이 있다는데
그런 것도 없이 너무나 잘 맞는거다.
먹고 나니 아침에 일어나는 느낌도 더 개운한 것 같고
하루가 왠지 피곤하지 않았다.
(술도 잘 받는 느낌인건 기분탓인가..)
너무 마음에 들어서 알약을 먹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도 한 알씩 나눠주었다.
100정이라 부담이 너무 없어!
진짜 알차네!!
마음 편하게 온가족 함께 먹어야겠다.
난 이미 건강해진 기분이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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