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 이건.. 나를 위한 책인가..... 진짜 인생을 정리하고 싶다아.............. 정리정돈 유전자가 1도 없는 나는 너저분한 집이 전혀전혀 불편하거나 눈에 들어오지 않는 까막눈이다. 왜 해도해도 너저분한지 왜 정리하고 있는데도 어지러워지는지 도통 알수가 없다. 정리정돈 책을 몇 권을 보았던가. 심지어 무소유까지 읽으면서 진짜 집구석을 싹 비워버리고싶은 충동만 가끔 집어넣고 있는데 아.. 이 책은 무언가 굉장히 와닿는... 정말 마음 깊은 곳부터 격한 공감과 동조와 이해와 감동까지 있는... 진정 정리바보의 도 터지는 소리를 아~ 내게 하는, 이마를 탁! 치게 하는 좋은 책이었다. 물건에 갇혀, 잡다구리에 갇혀 여기가 사람 사는 집인지 물건 사는 집에 얹혀 사..